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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설립 1주년 기념 모임 개최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이하 협회)가 설립 1주년을 맞아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김형연 투자관리부장, 정성봉 농금원 투자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권준희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설립 1주년을 맞아 협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협회는 농식품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위해 민관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지에 대한 여러 아젠더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협회는 농식품벤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며 "특히 차세대 농식품 산업을 이끌 농식품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연 투자관리부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농식품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로 했던 펀드결성과 투자를 달성하는 데 협회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농식품산업의 발전과 경영체의 성장을 위해 농금원과 협회가 긴밀하게 협력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농식품벤처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식품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농식품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유입되는 인력을 증대시키고, 농식품 모태펀드의 피투자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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