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피해 주택 중 유일하게 레드 하우스가 살아남아 눈길
하와이 마우이섬 화재로 1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도 화마를 피한 한 채의 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집과 나무가 잿더미로 변해있지만, 이 주택은 빨간 지붕과 하얀 외벽이 그을리지 않고 지키고 있습니다.
16일 현지 언론들은 이번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웨스트 마우이의 주택 단지에서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은 한 주택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마에 초토화된 다른 주택들 사이에서 빨간 지붕을 가진 이 주택만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주택은 소셜미디어에서 하와이 산불에서 살아남은 레드 하우스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 주택이 왜 불타지 않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건축 방식에 비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화마를 피한 주택 중 한 채를 소유한 패티 타무라는 "지역 대다수의 주택이 나무로 지어져 있지만 우리 집은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조부가 나무가 건조하여 썩을 일과 벌레로부터 견디기 위해 시멘트를 사용했습니다"라며 "할아버지의 건축 기술 덕분에 집이 살아남았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우이 경찰국장인 존 펠레티어는 17일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어린이 포함)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산불 현장 수색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하와이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1일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16일 현지 언론들은 이번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웨스트 마우이의 주택 단지에서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은 한 주택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마에 초토화된 다른 주택들 사이에서 빨간 지붕을 가진 이 주택만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주택은 소셜미디어에서 하와이 산불에서 살아남은 레드 하우스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 주택이 왜 불타지 않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건축 방식에 비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화마를 피한 주택 중 한 채를 소유한 패티 타무라는 "지역 대다수의 주택이 나무로 지어져 있지만 우리 집은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조부가 나무가 건조하여 썩을 일과 벌레로부터 견디기 위해 시멘트를 사용했습니다"라며 "할아버지의 건축 기술 덕분에 집이 살아남았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우이 경찰국장인 존 펠레티어는 17일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어린이 포함)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산불 현장 수색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하와이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1일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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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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