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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 89명… 100년 만의 최악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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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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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은 화마(火魔)에게 집어삼킨 지상 낙원이 되어버렸다. 8일 전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은 지금까지 닷새째로 이어지며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생사가 확실히 파악되지 않은 실종자들도 많은 상황이다. 가장 큰 피해를 본 라하이나 지역은 여의도의 3배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되었다. 이곳을 재건하는데 필요한 비용만 7조원 넘게 드리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주지사인 조시 그린은 12일 밤 현재로서 최소 89명이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와이에서는 100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낸 산불로 기록되었다. 최근 가장 심각한 산불 피해는 2018년에 캘리포니아 북부로 번져 85명이 사망한 사례였다. 또한, 1918년에는 미네소타 북부 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수백명이 사망한 바 있다.

문제는 아직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지 않아 인명 피해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사망자들은 대부분 건물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이 끊긴 상태이거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실종자는 1000명을 넘어선다. 사체 탐지견들은 아직 수색 예정 지역의 3%에 불과한 상태이다. 마우이 카운티 경찰서의 존 펠티어는 "우리가 아직 탐색해야 할 지역은 최소 5평방마일(약 13,000㎡)인데, 사망자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규모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본 곳은 마우이섬 북서부의 라하이나 지역이다. 태평양재해센터(PDC)와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산불 피해 조사에 따르면 라하이나 지역의 면적은 총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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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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