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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경제적 손실 예상 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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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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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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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경제적 손실, 최대 8조370억원 예상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이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재해 위험 모델링·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무디스 RMS는 마우이섬 산불로 인해 일자리와 비즈니스 활동이 중단되었으며, 수천 개의 부동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최소 8조370억원에서 8조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무디스 RMS의 추산에는 관광객들의 여행 취소로 인한 광범위한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하와이대 태평양 재난 센터와 마우이 카운티는 인기 관광지인 라하이나의 재건 비용을 7조300억원으로 추산했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제 경제적 손실은 예상보다 크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지난 7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상 낙원으로 알려진 하와이 마우이섬은 그 무엇보다도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하와이왕국의 수도이자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백인 식민지였던 라하이나 지역은 면적이 약 8.78㎢로, 여의도의 3배에 해당하는 2170에이커가 불에 타버렸다. 또한, 사망자는 최소 114명으로 확인되었으며 850여 명이 실종됐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후변화가 산불 발생을 악화시켰으며, 동반된 허리케인 도라의 돌풍으로 인해 산불의 규모가 커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또한, 산불 당시 화재 경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참사에 대한 비난도 나오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이번 산불에 대한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산불 발생 후 13일 만인 지난 21일, 휴가를 중단하고 재해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하와이의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재해에 대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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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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