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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인질 추가 석방...이스라엘 정부는 딜레마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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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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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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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 석방으로 하마스는 사흘 만에 총 4명의 인질을 풀어준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대규모 인질 석방 협상은 양측의 조건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정부는 인질 석방과 지상군 투입 시기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오늘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로 70대와 80대의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두 사람은 가자지구 인근 니르 오즈 키부츠 주민들로 고령인 점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풀려난 두 여성의 남편들은 여전히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을 추가로 석방했지만 연료 공급 조건을 두고 50명의 인질 석방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는 지난 21일부터 이집트와의 국경인 라파 검문소를 통해 물과 식량, 의약품 등의 구호물품이 사흘째 반입되고 있지만 연료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손에 연료가 도달할 경우에 대비해 연료 공급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연료를 먼저 공급받기 위해 인질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인질 석방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지상전의 범위와 성격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질 가족들도 이스라엘 정부에게 전쟁을 자제하고 인질 석방 협상에 나서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달 7일에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뒤 200명 이상의 이스라엘 군인을 사로잡았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질 석방은 양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협상의 진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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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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