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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는 역사투어 사경득답 프로그램으로 서울 건물들의 역사 이야기 딜쿠샤에서 종묘까지 건축기행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서울은 한반도의 중심지로, 수상교통이 편리한 한강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기원전 18년에 한성백제시대 도읍으로 지정되어 발전해 왔으며, 조선시대 수도로서 600년 동안 조선왕조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겪으며 다양한 건물들이 건축되었습니다. 이번 상품은 특히,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서울에 남아 있는 건물들을 통해 개화기 한반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건축기행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주요 방문지로는 개화기 한국을 사랑한 1875년에 미국 네바다 출신인 앨버트 W. 테일러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건물인 딜쿠샤(Dilkusha)부터 구 러시아 공사관 터, 중명전, 덕수궁 석조전, 석어당, 광명헌, 돈덕전,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 종묘, 성재전통건축자료관, 노무현시민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발은 오전 9시 30분이며, 오후 4시에 마무리됩니다. 참가비에는 10,000원을 내고 여행자보험과 전문 해설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발이 가능한 최소인원은 5명이지만, 플래닛월드투어는 국내외 사경득답 역사답사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어 출발일과 인원수를 맞춤형으로 조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품 문의 및 예약은 플래닛월드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합니다.

플래닛월드투어 관계자는 "150년 동안 타인의 시각으로 우리나라를 바라보던 서구 선진국 국민들이 이제는 직접 한국문화를 동영상으로 접하면서 과거의 선입견을 극복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러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역사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건물들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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