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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 미국과 독일 압박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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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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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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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이어 프랑스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 지원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국과 독일에도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대해 주저하고 있으며, 독일은 이미 스웨덴과 함께 개발한 타우루스 순항 미사일 제공 요청을 거절한 상황이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요청해 온 사거리 300㎞의 순항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돼 확전될 가능성을 우려해 승인하지 않고 숙고만 해 왔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탄약 고갈 상황이 위험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태큼스를 보내는 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프랑스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순항 미사일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는 영국에 이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하는 두 번째 나라가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국내 탄약이 고갈되어 있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서방 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프랑스의 결정으로 인해 서방 국가들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지원 결정에는 여전히 미국과 독일의 참여가 남아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전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의 전력 강화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우크라이나가 올여름 반격에 상당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공격에 추진력을 얻어 전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나토 주요 동맹국들 사이에서는 1년 전 주력전차와 전투차량, 방공시스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거부하거나 제공에 미적거렸던 점이 전략적 실수로 판명됐다는 현실 자각이 커지고 있다.

미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 현재 에이태큼스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 관리 2명과 유럽 관리 1명은 미 행정부 내에서 기타 안보 문제로 에이태큼스를 보내는 것을 주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방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결정은 러시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향후 미국과 독일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서방 국가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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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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