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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암을 챙긴 관광객의 저주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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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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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작성일 24-01-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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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암을 몰래 챙긴 관광객, "저주에 걸린 것 같다"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암을 몰래 챙긴 관광객의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 이를 공개한 폼페이 고고학 공원 소장은 익명의 발신자로부터 받은 사과 편지와 함께 화산암 파편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저주에 대해 몰랐는데 폼페이에서 돌을 가져온 지 1년 만에 유방암에 걸렸다"며 "나는 어리고 건강한 여성이었는데 의사가 내가 운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제발 나의 사과와 돌을 돌려 받아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폼페이 고고학 공원 소장은 이 사건을 직접 접한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익명의 발신자에게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폼페이는 1500여 년 동안 화산재에 묻혀있던 유적지로서 아직도 도시 면적의 3분의 1 정도만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몰래 유물이나 유적지 파편을 훔쳐가는 일이 문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죄책감을 호소하며 자발적으로 유물을 반환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도 폼페이에서 유물을 훔친 후 유방암에 두 차례 걸린 사례가 있었으며 재정난까지 겪은 불행한 경험을 겪은 사람이 모자이크 타일과 항아리 파편을 반환하는 일도 있었다. 폼페이 유적지에서 가져온 물건은 저주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는 말들이 돌아다니며 이번 사례가 한 번 더 이를 확인시켰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폼페이 유적지의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규칙을 준수하고, 소중한 유적지 자체와 그 안의 무형문화재들을 아끼며 방문해야 할 것이다. 폼페이 유적지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원으로서 소중히 보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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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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