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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고영준의 투혼으로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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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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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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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고영준 투혼의 플레이로 팀 승리 이끌어

포항스틸러스의 미드필더 고영준(22)이 투혼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1일, 포항스틸러스는 2023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한찬희에 이어 후반 43분에 교체로 출전한 이호재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선발 출전한 고영준도 힘을 보탰다. 전반 34분에 한찬희의 선제골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영준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에 이어 한찬희가 경기를 흔들며 슈팅을 날렸다. 연속적으로 들어온 슈팅을 전북의 골키퍼 김정훈이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포항은 전북과 올해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이어갔다. 이전 23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이기고 이번 경기에서 전북까지 잡아내며 2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이번 2연승으로 포항은 올 시즌 12승 8무 4패(승점 44)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경기 후 고영준은 "골대를 맞아도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다음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며 "전북은 강팀이다. 준비과정부터 마음가짐이 다르다. 마음가짐을 단단히 잡는 것 같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

고영준은 일전에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고영준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는데, 김기동 감독님께서 장난식으로 제가 돌아온 뒤 1무 1패를 했다고 하셨다. 감독님은 장난 반, 진담 반이겠지만, 저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잘하고 싶었다. 그동안 폼이 생각보다 올라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이제는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고영준을 중추라인에서 힘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고영준의 발전된 모습과 투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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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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