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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 보여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구한 사람들과 단체들에 대한 기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의 엄청난 지원이 쏟아졌다"고 언급했다.

기사는 먼저 새만금 잼버리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포브스는 영국과 미국을 최대 규모로 파견했지만 혹한의 더위, 불충분한 음식 공급, 위생, 의료 서비스 등의 이유로 현장에서 철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준비 실패의 원인은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에는 기록되어 있다.

포브스는 주최 측의 준비성 부족을 지적하면서도 정부와 수많은 기관, 단체들이 매일같이 지원하여 행사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기사에는 영국 대원 한 부모의 의견도 포함돼 있다. 그는 "아이들이 기대했던 잼버리 경험이 아니었지만 인내와 근성을 배웠으며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많은 기관이 잼버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평가했다.

미국 스카우트의 대표로 알려진 브래드 발딕은 "한국 정부가 각 대표단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인 루 폴슨은 "엄청난 지원이 이뤄졌다"며 "한국 국민과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기관의 대응 이외에도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원해왔다"고 그는 말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link]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은 찬탈할 만하다. 앞으로의 준비과정에서 배운 교훈들을 토대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더욱 빛나는 행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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