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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추석에 최소한의 예를 갖추면서도 간편하게 제수 음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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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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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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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추석에 간편하고 예쁜 차례상 제수 음식 공략

편의점 업계가 추석에 최소한의 예를 갖추면서도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차리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공략에 나섰다. 최근 가정에서 간편식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전 요리로 구성된 나혼자 모둠전을 출시했다. 김치전, 감자전, 녹두전, 동그랑땡, 고추튀김, 오징어튀김, 해물모둠완자 등 총 9가지의 전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CU는 한끼 잡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과 같은 제수 음식과 함께 올릴 수 있는 상품도 출시했다. 잡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의 경우 1+1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4종을 1+1로 구매하면 3만3200원에 총 9인분 분량의 명절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다른 편의점인 GS25도 이번 추석을 맞아 꽈리찜닭, 모둠전, 무생채, 시금치나물, 백미밥, 계란후라이 등으로 구성된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수 음식을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편의점들은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들과 조합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제수용 과일은 사과나 배, 바나나 등 편의점에서 세척하여 판매하고 있는 과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낱개로 판매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석 시 차례상에 올리는 약과나 밤, 식혜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미니약과, 맛밤, 비락식혜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즉석밥과 소고기뭇국(레토르트)을 함께 올리면 경제적이며 예쁘게 차례상을 완성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가 명절시장까지 공략에 나선 이유는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명절음식을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완성된 식품을 구매하는 흐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명절 전날 편의점에서의 명절 관련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편의점 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수 음식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차례상 준비를 돕는 등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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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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