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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우리 국민들, 이집트로 무사히 입국

외교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이집트로 무사히 입국했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 일가족 전원 5명이 현지시간 2일 오전 11시15분쯤 이집트-가자지구 라파 국경을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주이집트대사관 영사를 라파 국경 검문소에 파견해 이들 우리 국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집트 내 체류 편의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국자는 "정부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가자지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라파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본부와 공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외교부는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사는 우리 국민들이 이집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라파 국경을 통과해 이집트로 무사히 입국한 것은 큰 안도감을 줍니다.

이번 사태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외교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이 이집트에서 원활한 체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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