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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해외직구 위켄드 개최...유럽·미국·중국 상품 최대 40% 할인

인기 온라인 쇼핑몰인 티몬이 7월 2일까지 3일간 해외직구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직구 국가인 유럽, 미국, 중국의 인기 상품을 중복 할인까지 더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지난해 4분기부터 큐텐과 협력을 시작하고 이후로 직구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티몬의 직구 상품 수는 350만여개로 증가했으며, 큐텐 직구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구매 고객 수는 26% 증가, 구매액은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직구 위켄드는 유럽, 미국, 중국의 직구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큐텐이 직접 현지 셀러로부터 상품을 조달해 품질을 보증하며, 전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퀴즈 풀이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히든 쿠폰도 제공되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시작되며, 첫째 날인 유럽데이에는 명품과 식품류가 특별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지갑은 3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독일 인기 분유 브랜드인 압타밀의 프로푸트라(800g 4개)와 인기 비타민 오쏘몰 이뮨(60일분)은 온라인 최저가인 1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둘째 날인 미국데이에는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가 판매된다. 센트륨 실버 멀티 비타민정(200정, 2개)은 즉시 할인과 쿠폰 혜택을 추가로 받아 6만원대에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중국데이에는 가성비 좋은 전자 제품들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올인원 로봇청소기, 베이스어스 차량용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구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해외직구 시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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