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만 방어 공약 대조
트럼프 전 대통령, 대만 유사시 방어에 대해 입장 밝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달리, 대만의 유사시 방어 공약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해 대응할 것인지 물음에 "나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게 말하면 거저주게 되기 때문"이라며 "나는 어떤 것도 테이블 위에 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대만 방어를 위해 군사 개입을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얻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2020년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총 91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나는 재임 당시 행정부 고위 관리들의 견해 대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선거가 조작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0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이겼다고 말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미국 공화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달리, 대만의 유사시 방어 공약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해 대응할 것인지 물음에 "나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게 말하면 거저주게 되기 때문"이라며 "나는 어떤 것도 테이블 위에 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대만 방어를 위해 군사 개입을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얻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2020년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총 91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나는 재임 당시 행정부 고위 관리들의 견해 대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선거가 조작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0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이겼다고 말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미국 공화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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