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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4)가 훨훨 날았다. PSG는 리그 1 4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이기고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개막 후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리그에서 2위로 올라섰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마르코 아센시오가 있었고, 왼쪽 측면 공격수로는 음바페가, 오른쪽 측면은 우스만 뎀벨레가 맡았다. 중원은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구성했으며, 포백에는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있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키고 있었다.

PSG는 전반 3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앞서갔다. 우가르테가 상대 수비수에게 발을 걸려 페널티킥을 얻었고, 음바페가 키커로 나와 골문 중앙으로 강하게 차 넣어 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음바페는 복귀 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PSG는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전반 20분에는 뎀벨레가 박스 오른편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하키미가 골키퍼가 패스한 공을 밀어 넣어 팀에 추가골을 가져다주었다. 이는 하키미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그리고 전반 38분에는 아센시오가 패스를 받아 상대 진영 중앙에서 박스 안으로 돌파하며 골을 넣었다. 이 골로 아센시오는 리그에서 2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음바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아센시오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음바페에게 패스를 보냈고, 음바페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골을 넣어 맹활약했다.

PSG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으로 올랭피크 리옹을 제압하며 4-1로 승리하였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PSG는 리그에서 2승 2무로 2위 자리를 확보하였고, 이번 승리로 긍정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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