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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에너지연구소, 초전도체 400K(127℃) 이하에서 구현 가능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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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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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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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퀀텀에너지연구소 건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건물은 4층 중 지하 1층에 해당하는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무실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감소하여 적막한 상황이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에는 사무실로 배송된 생수와 우편물, 택배 등이 문 앞에 놓여 있었다.

이 건물에 거주하는 81세 주민 A씨는 "과거에는 종종 사무실로 오가는 직원들을 볼 수 있었지만, 최근들어 사무실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었고 직원들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현재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민간 벤처기업이다. 그러나 기업 연구진들이 본사 건물 외에 어디서 연구를 진행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대한 관련 문의에도 별다른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2008년 고려대 이론물리화학연구실 출신들이 창업하였다. 고(故) 최동식 고려대 화학과 명예교수의 이론을 기반으로 초전도체를 개발하다가, 2021년에는 김현탁 미국 윌리엄&메리대 교수 등이 발표한 초전도 관련 이론을 접목하였다.

최근에는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해당 기업이 납, 구리, 인회석을 이용하여 LK-99라는 결정구조를 만들고, 400K(127℃)의 임계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구현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공개되었다. 이후 3~4일 이내에 해당 논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퀀텀에너지연구소 본사로의 방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초전도체를 400K(127℃) 이하의 조건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 때문이다. 초전도 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가 절대온도 4K(-269℃)에서 발견한 이후로, 초고압 영하 조건에서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현된 것으로 보아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연구진들의 업적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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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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