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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분기 연속 흑자…2분기 매출·영업이익 신기록

쿠팡이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쿠팡은 10일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7조6749억원(약 58억3788만달러), 영업이익이 1940억원(약 1억4764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4원68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올해 2분기에 1억4764만달러(약 19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핵심 배송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도입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쿠팡은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적으로 영업흑자를 찍으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58억3788만달러(약 7조6749억원)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억4519만달러(약 190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2분기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억22만달러(약 3947억원)로 처음으로 3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조정 EBITDA 마진율도 5.1%로 개선되었으며, 쿠팡은 장기적으로 조정 EBITDA 마진율을 1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쿠팡의 활성고객 수도 역대 최대인 200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쿠팡에게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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