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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로막힌 주중 북한대사관 인력들, 3년 7개월 만에 북한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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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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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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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 사이의 하늘 길이 3년 7개월 만에 다시 개방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복귀하지 못했던 주중 북한 대사관 인력들도 북한으로 돌아갔다. 이 중에는 지재룡 전 주중 북한 대사와 오랜 시간 동안 해외를 떠돌던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인원들도 포함되었다.

22일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 전 대사 부부는 이날 오후 2시경 중국 북경 서우두 공항에서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를 타고 북한으로 귀국했다.

2020년 1월부터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해공을 통한 인적 교류를 모두 막아왔다. 그러나 지난 16일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0여명의 선수단을 중국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 육로를 통해 버스와 열차를 이용하여 북경으로 이동한 후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어 3년 7개월 만에 일반 여객기까지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는 봉쇄를 완전히 풀기 위한 예비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원래 북경행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21일 고려항공 편은 취소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고려항공 편을 통해 2021년 2월 임기를 마치고도 2년 6개월 동안 중국에 머물러야 했던 지 전 대사 부부를 포함한 주중 북한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도 귀국했다.

고려항공이 사용한 기종은 러시아산 투폴레스(TU)-204이다. 이 기종은 140~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북한으로 입국한 인원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아 주로 중국에 머물렀던 북한 인원들이 귀국에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 탑승 인원을 고려하면 상당한 인원이 귀국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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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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