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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기사의 배려에 감동한 여성, 선물로 음료수 10박스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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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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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작성일 23-07-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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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찾지 못해 당황한 여성에게 배려를 베푼 버스기사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버스회사로 손편지와 함께 음료수 10박스를 보냈다. 이러한 예기치 못한 선물에 버스기사는 깜짝 놀라웠다.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와 서초구를 오가는 4212번 시내버스에 탄 여성은 교통카드를 결제기에 접촉했지만 결제가 되지 않아 당황했다. 여성은 연신 가방과 주머니를 뒤져 다른 교통카드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에 버스기사는 여성을 달래기 위해 "괜찮아요, 일단 타세요"라고 말했다.

보통의 경우, 버스기사는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기사는 버스요금 때문에 승객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후에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성은 기사의 배려에 감사의 말과 함께 내리던 중에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틀 뒤, 버스회사로 익명의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 안에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10박스가 담겨있었다. 4212번 버스기사 송재일 씨는 이러한 예상치 못한 선물에 대해 "뜻밖의 선물에 깜짝 놀랐고, 자신의 작은 행동에 비해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오히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런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통해 사회에서는 작은 행동으로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이 버스기사의 예의와 배려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으며, 같은 일이 다른 이들에게도 벌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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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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