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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 전직 대통령들의 식사 이야기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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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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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가 전직 대통령들의 식사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천상현 셰프가 청와대 근무 시절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천 셰프는 청와대 최초 중식 셰프로, 최연소로 청와대에 들어가 20년 4개월간 근무한 인물입니다. 방송에서 천상현 셰프는 "김대중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섯 분을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천 셰프는 처음에는 청와대에 대통령 요리사가 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 때 요리사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신원 확인만 두 달 동안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신원 확인 과정에서는 사촌부터 팔촌까지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천상현 셰프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고 합니다.

박원숙은 "아무리 경호가 삼엄해도 음식에 뭔가를 넣으면 큰일이지 않을까요?"라며 수긍했습니다. 천 셰프는 주변에 월북한 사람이 있는지, 전과가 있는지,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두 달이나 걸려서 전 계획을 포기하려고 했던 경험도 전했습니다.

천 셰프는 대통령의 식단에 대해 양식, 일식, 한식, 중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식단은 1주일 단위로 짜며, 제철 식재료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합니다. 식재료는 제철이 지나기 전에 공수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박원숙은 "식욕이 좋은 대통령도 있으시겠죠. 누가 제일 잘 드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천 셰프는 "김대중 대통령은 유도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잘 드셨다.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냉채, 소고기, 생선, 국, 밥을 싹 다 드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2년이 넘어갈수록 식사량이 조금씩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천상현 셰프는 이어서 "노무현 대통령은..."라고 이야기하려 했지만, 이 부분은 기사에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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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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