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소형 2호, 3개월간 지구 촬영한 사진 전송
누리호(KSLV-Ⅱ)를 타고 우주로 떠난 차세대소형위성(차소형) 2호가 3개월간 세계 각지를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보내왔다. 우리나라 한라산과 새만금을 포함해 남극 세종기지 등 지구 전지역을 촬영한 사진이다. 특히 국산화한 우주용 영상레이다로 지구 사진을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소형 2호는 2017년부터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으로, SAR(합성개구레이다)를 장착하여 구름, 악천후에도 주야간 24시간 지형지물을 인식할 수 있다. SAR는 일반 카메라와 달리 마이크로파를 지상으로 쏘고, 지상에서 반사되는 신호를 바탕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이에 따라 차소형 2호가 촬영한 사진은 컬러가 아닌 흑백이다.
차소형 2호는 3개월간 초기 운영을 완수하여 앞으로 과학탑재체와 핵심기술 검증 등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초기 운영 기간 중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과학탑재체 레오도스 기능을 점검하고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이 장비는 근지구궤도 우주방사선을 관측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차소형 2호는 국내 지역인 제주, 부산, 목포, 양구뿐만 아니라 남극의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등 지구 전지역을 관측했다.
차소형 2호가 촬영한 사진은 우리나라의 자연경관인 한라산과 새만금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이러한 사진은 지구의 다양한 지형과 지역의 변화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차소형 2호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은 우주산업의 발전과 국내 우주산업 기술력의 성장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차소형 2호는 2017년부터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으로, SAR(합성개구레이다)를 장착하여 구름, 악천후에도 주야간 24시간 지형지물을 인식할 수 있다. SAR는 일반 카메라와 달리 마이크로파를 지상으로 쏘고, 지상에서 반사되는 신호를 바탕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이에 따라 차소형 2호가 촬영한 사진은 컬러가 아닌 흑백이다.
차소형 2호는 3개월간 초기 운영을 완수하여 앞으로 과학탑재체와 핵심기술 검증 등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초기 운영 기간 중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과학탑재체 레오도스 기능을 점검하고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이 장비는 근지구궤도 우주방사선을 관측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차소형 2호는 국내 지역인 제주, 부산, 목포, 양구뿐만 아니라 남극의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등 지구 전지역을 관측했다.
차소형 2호가 촬영한 사진은 우리나라의 자연경관인 한라산과 새만금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이러한 사진은 지구의 다양한 지형과 지역의 변화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차소형 2호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은 우주산업의 발전과 국내 우주산업 기술력의 성장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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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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