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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코로프라넥스트·이에스인베스터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인 짐캐리가 최근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코로프라넥스트, 이에스인베스터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짐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관광업계에서도 해마다 약 30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의 주요 관광지 2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짐캐리 측은 최근 KTX 특송 서비스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내 최대 당일 특급 생활 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짐캐리 대표인 손진현은 "경기 불황과 투자 시장 위축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짐캐리의 가능성을 인정해 준 투자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짐캐리는 앞으로 투자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과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분야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내고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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