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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마지막 눈꽃 동행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중기부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과 D숲에서 로컬페스타 with 라이콘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로컬페스타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전국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강한 소상공인과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16개 우수팀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기업 단위 우수사례로 강릉의 ㈜더루트컴퍼니와 ㈜초블레스, 상권 단위 우수사례로 공주의 ㈜퍼즐랩과 군산의 ㈜지방이 각각 소개되었다.

동행축제 기간에는 플리마켓도 개최되어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의 창의적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D숲에서 7일과 8일에 걸쳐 진행된 플리마켓은 굿즈, 식음료, 마켓 등 3개의 판매존으로 구성되었으며, 50여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마지막 눈꽃 동행축제는 전국의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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