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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총통 선거 앞두고 긴장한 모습...친미·독립 성향 후보에 대해 주권 독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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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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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4-01-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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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는 친미 및 독립 성향을 가진 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주권 독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대만과 미국의 관계가 강화되는 것에 불편한 반응을 보이며 미국의 방산업체 다섯 곳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관영 인민정협보는 "라이 후보가 대만 독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통해 "라이 후보의 독립 추구 성향은 중국과 대만 사이의 평화와 발전,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협한다"고 보도하였다. 인민정협보는 중국의 국정 자문기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의 공식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라이 후보는 친중 제1야당인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보다 선거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인민정협보는 또한 라이 후보가 과거에 대만 독립에 관련된 발언을 여러 차례 한 사실을 소개하였다. 2015년 타이난 시장으로 당선된 후 라이 후보는 여러 차례 대만 독립을 강조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독립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연구했다고 주장되었다. 대만의 둥우대 교수인 시웨이취안 교수는 "만약 라이 후보가 당선된 뒤 개헌을 추진한다면 양측 간의 평화를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인민정협보는 또한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중국은 경제, 외교, 군사 및 그 밖의 수단들을 활용하여 민진당의 집권 기반을 약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더하여 "인민해방군이 실제 행동을 통해 대만의 주권을 선포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은 선거일인 13일을 향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번 대만 총통 선거 결과가 양국 관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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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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