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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이 붙잡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바다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인천대교 인근 갯벌에서 스스로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타고 있던 제트스키가 수심이 낮은 해역의 갯벌에 일부 파묻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고하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입국 규제가 강화되면서 밀입국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트스키를 이용한 밀입국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허물어지는 것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출입국 관리를 강화하고, 밀입국 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A씨의 목적이나 배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밀입국 시도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고, 출입국 관리법을 엄격히 준수해야하는 시기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국적의 사람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국가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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