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한국 기업 방문 중 발언 오류로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성 헷갈리는 발언 잇따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 방문 중 발언 실수를 저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에 위치한 한국 풍력업체 CS윈드 공장을 방문하면서 연설을 하던 도중, 한국 기업인을 지목하며 "나는 당신의 지도자인 미스터 문(Mr. Moon)과 친구"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지도가 저조한 바이든 대통령이 농담하며 한국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헷갈려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인들은 "현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여러 공식 자리에서 대화한 적이 있다"며 "심지어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빈 만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우대를 받은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헷갈리는 것이 처음이 아님을 보여준다. 지난해 5월에는 방한 중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시찰하면서 "문 대통령"이라고 말한 뒤 "윤"이라고 정정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을 했고, 2021년 5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총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내년에는 81세인 바이든 대통령과 77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부에서는 고령인 후보에게 표를 주면 안 될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 방문 중 발언 실수를 저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에 위치한 한국 풍력업체 CS윈드 공장을 방문하면서 연설을 하던 도중, 한국 기업인을 지목하며 "나는 당신의 지도자인 미스터 문(Mr. Moon)과 친구"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지도가 저조한 바이든 대통령이 농담하며 한국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헷갈려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인들은 "현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여러 공식 자리에서 대화한 적이 있다"며 "심지어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빈 만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우대를 받은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헷갈리는 것이 처음이 아님을 보여준다. 지난해 5월에는 방한 중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시찰하면서 "문 대통령"이라고 말한 뒤 "윤"이라고 정정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을 했고, 2021년 5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총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내년에는 81세인 바이든 대통령과 77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부에서는 고령인 후보에게 표를 주면 안 될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미국 월가, 대통령 선거에서 헤일리 후보의 주목을 받다 23.11.30
- 다음글사우디, 이란에 경제적 대가 제안하여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확대 방지 기대 23.11.3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