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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홍석천, "외롭진 않다.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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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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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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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씨,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

지난 주말에는 서울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 대한 참여자 중 한 명인 방송인 홍석천 씨는 소감을 표현하며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퀴어축제 반대 집회에 대해 씁쓸한 기색도 보였다.

홍석천 씨는 자신의 SNS에 "1년에 딱 하루 자유가 주어진 날. 드러내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구시대적 공포는 내 시대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 하루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외침이 거세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날 을지로에서 진행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홍석천 씨는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이 폭염에 나와서 응원하고 박수치고 춤춰주는데 G10(주요 10개국)이라는 우리나라는 아직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어 있는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며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 모두 해피 프라이드"라고 덧붙였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서울시가 기독교 단체의 행사를 위해 공간을 대여해주면서 광장 잔디밭이 아닌 을지로2가 일대의 아스팔트 도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피어나라, 퀴어나라로 설정되었다.

이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15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거리 행진에는 약 3만 5000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의 추산에 따르면 약 1만 2000명 정도의 참가자가 있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을지로에서 삼일대로, 퇴계로, 명동역, 종로, 종각역 일대로 행진이 진행되었고, 이와 동시에 서울시의회 인근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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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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