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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의 사랑, 그 자체 - 프랑스 샹송과의 아이콘적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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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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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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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 - 제인 버킨과 세르주 갱스부르의 사랑 이야기

영국 출신의 가수, 배우, 모델로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인 버킨이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프렌치 시크와 버킨 백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아이콘적인 존재감은 많은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1968년 제인 버킨은 프랑스의 샹송음악의 거장 세르주 갱스부르와 영화 촬영 중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당시 갱스부르는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하고 제인 버킨보다 18세가 많았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연인이었지만, 음악적으로도 특별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국민 시인이었던 갱스부르가 멋진 가사를 지으면 제인 버킨은 그 가사에 맞는 정서를 입혀 설레고 떨리는 첫사랑의 꿈을 단 돛단배로 변신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사랑 이야기 속에서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갱스부르는 제인 버킨 이전에 만났던 브리짓 바르도를 위해 지은 러브송 Je taime... moi non plus(널 사랑해, 아니 난)가 노골적인 성적 가사와 여성의 신음으로 인해 바르도로부터 발매 중지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인 버킨과의 사귄 이후, 두 사람은 1970년에 발매한 음반 Jane Birkin/Serge Gainsbourg에서 이 노래를 다시 실어 공개했고, 이후 외설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77년에 발매된 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라는 곡으로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화신으로 기억됩니다. 이 곡은 제목부터 동음이의어 같은 느낌을 주는 단어를 센스있게 조합한 것으로, 신선하고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제(yesterday)는 yes와 어떤 하루로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데, 이 곡을 통해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노래하며 사랑의 화신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제인 버킨은 오랫동안 음악, 연기,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녀의 아이코닉한 존재감과 사랑에 대한 열정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녀의 떠남으로 인해 가수와 배우, 모델로서의 세계는 큰 손실을 입었지만, 그녀의 음악과 연기로 남아있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다시금 사랑에 대한 전율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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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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