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미군이 공동경비구역(JSA)을 월북한 사건
미국인 미군이 월북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군사분계선을 무단으로 넘어간 사례가 발생했다. 18일 현지시간 기사들은 미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하여 이 사실을 보도했다. 이 미군은 한국에서 징계를 받고 미국으로 호송될 예정이던 이등병 트래비스 킹으로 밝혀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미군은 큰 소리를 내며 건물 사이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도 성명을 통해 이 미군이 허가 없이 의도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미군의 월북한 배경과 근무 중에 월북을 왜 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2018년 브루스 바이런 로렌스 사례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월북 사례로 알려져 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 사건을 평가하고 북한군과 협조하여 사건을 해결할 예정이라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는 보도하고 있지 않다. 이번 사건 이후에는 평소 일주일에 4회씩 운영되고 있던 한국인과 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JSA 견학 프로그램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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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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