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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하며 맨유와 도르트문트 사이에서 임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미 합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시즌이 끝난 뒤에는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합니다.

산초의 도르트문트 이적은 이미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에게 주급의 40%만을 지급하고, 맨유가 나머지 60%를 보조한다는 계약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산초는 이미 도르트문트 훈련 캠프로 이동하여 다음주에는 도르트문트와 재회할 예정이며, 선수 생활을 다시 정상으로 돌리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적 계약은 단순한 임대 이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초의 임대료는 400만 유로(약 57억 원)로 알려졌고, 도르트문트는 주급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유와 도르트문트 사이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지만 최초 보도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6개월 임대 기간이 끝나면 약 2600만 파운드(약 433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초의 이적은 큰 화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향후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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