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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광희에게 온 사과 댓글에 훈훈한 답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정해인과 광희의 사과 댓글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광희는 지난 16일, 정해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광희는 정해인에게 "시완이 친구 방송인 광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9월 6일 핑계고에서 시완이와 정해인님 여행 이야기를 하던 중 저도 흥분한 나머지 시완이가 정해인이랑 여행 다녀왔다며라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해인님께 정해인이라 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님을 붙여 말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쓰여 이렇게 댓글로 인사와 마음을 전합니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정해인은 17일 해당 댓글에 "안녕하세요! 아이구 안 그래도 같은 동갑이라 시완이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시완이랑 시간 맞춰서 같이 봐요!"라고 훈훈하게 화답하며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정해인과 광희는 1988년생으로 동갑내기로, 서로에게 친한 동료라는 점이 흥미를 끌었다. 더불어 광희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예능프로그램 핑계고에 출연하여 임시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큰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임시완과 정해인이 함께 여행을 갔다며 "진짜 어이없다. 얘가 생전에 누구랑 여행 가자고 글 올리는 애가 아니다"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정해인과 광희의 사과 댓글과 훈훈한 답변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들의 친분과 우정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에 더 많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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