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거둬달라고 호소
정우성 배우가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거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법조공익모임 나우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를 밝혔습니다. 토크콘서트 난민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에서 난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관심을 당부한 정우성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에서 나와 같은 주장을 내놓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껴 친선대사를 맡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내가 하는 행동이 전부 옳거나 정의롭다고 여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난민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이 단어가 변질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단어에 부정적인 반응을 갖고 있으며 이 단어에 내재되어 있지 않은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가짜 난민, 범죄 우려 등 난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언급했습니다. 정우성은 "청소년들에게 난민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보여줘야 한다면, 지금은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전쟁이나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우리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빈국 국민이 난민으로 위장해 다른 나라에 정착하려고 한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만약 우리에게 문제가 생겨 대한민국을 떠나야 한다면 당연히 난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 마음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난민들의 최종 목적은 고향, 집입니다"라며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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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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