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우려로 품귀 현상 완화 위해 천일염 400톤 추가 공급
정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우려로 품귀 현상 해소 위해 천일염 400톤 추가 공급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한 천일염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9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과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천일염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탑마트, 수협바다마트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지난달 소비자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점과 구매 가능 시점은 마트 판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유통업체에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한 총 2만8000톤이 시장에 공급됐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필요시 정부가 추가로 비축물량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므로 국민들은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한 천일염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9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과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천일염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탑마트, 수협바다마트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지난달 소비자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점과 구매 가능 시점은 마트 판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유통업체에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한 총 2만8000톤이 시장에 공급됐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필요시 정부가 추가로 비축물량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므로 국민들은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북한으로 돌아간 미국 장병의 가족들, 행동 이해할 수 없다 목소리 23.07.20
- 다음글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핵 오염수 방류 문제, 신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어민의 호소 23.07.2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