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상 징후 없다고 밝혀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정부는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방류는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와 외교·규제당국 간의 핫라인을 통해 방류 상황을 철저히 점검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검토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일 약 460톤의 오염수를 희석해 17일 동안 방류하여 총 7800톤을 처분할 예정이며, 이후 설비 점검을 진행한 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7800톤씩 추가 방류할 계획입니다.
박 차장은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 전후로 도쿄전력,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리고 KINS가 각각의 누리집을 운영하여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쿄전력 누리집에는 1시간마다 갱신되는 실시간 정보와 핵종 농도 등의 필요 정보가 공개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금 막 방류되고 있는 오염수의 양이 얼마인지, 방류 중인 오염수에 포함된 핵종의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정부도 모니터링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와 외교·규제당국 간의 핫라인을 통해 방류 상황을 철저히 점검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검토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일 약 460톤의 오염수를 희석해 17일 동안 방류하여 총 7800톤을 처분할 예정이며, 이후 설비 점검을 진행한 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7800톤씩 추가 방류할 계획입니다.
박 차장은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 전후로 도쿄전력,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리고 KINS가 각각의 누리집을 운영하여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쿄전력 누리집에는 1시간마다 갱신되는 실시간 정보와 핵종 농도 등의 필요 정보가 공개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금 막 방류되고 있는 오염수의 양이 얼마인지, 방류 중인 오염수에 포함된 핵종의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정부도 모니터링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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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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