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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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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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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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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대로 진행 중

정부는 6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염수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00베크렐(㏃) 미만으로,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 미만을 만족하는 상황이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오염수 방출지점으로부터 3㎞ 이내에서 채취한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검출치 미만으로 분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현재 오염수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61~199㏃이다.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에 삼중수소 농도를 1500㏃/ℓ 미만으로 희석해 방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원전을 운영하는 국가들은 삼중수소 발생에 대비해 각국의 배출기준치에 따라 삼중수소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국가별로 리터당 △3만7000㏃(미국), △4만㏃(한국), △6만㏃(일본) 등의 기준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 오염수 속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완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치보다 낮은 수치로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고 있다.

박 차장은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5638㎥이었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9034억㏃이었다"며 "데이터 검토 결과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염수 명칭 변경에 관한 질문에 대해 박 차장은 "정부의 총체적인 명칭은 현재까지 오염수가 유효하다"며 "다만 용어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고 피해를 입는 어민들도 있기 때문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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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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