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수산물 수입, 안전성 검증 충분" 야당 "수입 금지 확대해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일본 수산물 수입과 관련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이미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윤재갑은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중 활어는 들어오지 않으나 가공된 수산물인 통조림, 건조제품, 젓갈류 등이 식탁에 올라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인근 현의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2119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중국처럼 일본산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윤준병 의원도 수산물 가공품 부분을 우회해서 들어올 수도 있으며 규제할 방법이 없다며 정부가 과학적으로 안전성을 증명하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입 금지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면적인 수입 금지는 무리이며, 우리나라는 대일 수산물 수출 흑자국이므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수입 금지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지난 8월 24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에 누출된 것을 이유로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윤재갑은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중 활어는 들어오지 않으나 가공된 수산물인 통조림, 건조제품, 젓갈류 등이 식탁에 올라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인근 현의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2119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중국처럼 일본산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윤준병 의원도 수산물 가공품 부분을 우회해서 들어올 수도 있으며 규제할 방법이 없다며 정부가 과학적으로 안전성을 증명하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입 금지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면적인 수입 금지는 무리이며, 우리나라는 대일 수산물 수출 흑자국이므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수입 금지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지난 8월 24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에 누출된 것을 이유로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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