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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대재해 사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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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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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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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사례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잠재적인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전파 범위를 넓혔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6개월 만에 3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동향을 신속히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도입되었다. 이 방법은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을 활용하고 있다.

가입자는 사업장 소재 지역의 관할 관서에서 마련한 오픈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폭염특보 위기 경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자와 협력업체 대표 등은 해당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대학교수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고용부는 그동안 배포한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매월 공개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인 류경희씨는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며 "중대재해 사이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이므로 유사재해를 보면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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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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