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섬 주민 택배운임 지원해 해수부 신규사업 국비 14억원 확보
전라남도, 섬 주민 택배비용 일부 지원
전라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력해 대응한 결과이다. 해수부 신규사업인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을 위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에 속한 178개 섬의 약 4만 384명이다.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와 비교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100% 국비로 시군별 배정된 예산 범위에서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정해 결정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한 택배서비스에서 추가 배송비용을 지불한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택배를 이용한 주민에게 지원금이 우선 지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이외의 기간에도 추가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지원금 신청은 다음달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능하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택배업체에서 제공되는 동일기간 택배 이용 실적과 신청자가 제출한 증빙자료를 검토한 후,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1월쯤에 신청자의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한시적으로 이뤄지지만, 그동안 소외받은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연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수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력해 대응한 결과이다. 해수부 신규사업인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을 위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에 속한 178개 섬의 약 4만 384명이다.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와 비교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100% 국비로 시군별 배정된 예산 범위에서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정해 결정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한 택배서비스에서 추가 배송비용을 지불한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택배를 이용한 주민에게 지원금이 우선 지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이외의 기간에도 추가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지원금 신청은 다음달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능하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택배업체에서 제공되는 동일기간 택배 이용 실적과 신청자가 제출한 증빙자료를 검토한 후,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1월쯤에 신청자의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한시적으로 이뤄지지만, 그동안 소외받은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연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수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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