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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000건 넘는 독극물 의심 소포 신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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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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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9-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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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000건 이상의 독극물 의심 소포 신고, 경찰이 조사에 나선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에 대한 신고가 2000건을 넘어가면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소포를 개봉한 후 호흡 곤란이나 팔 저림 등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신고된 소포와 유사한 국제 우편물을 반송 조치함으로써 통관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소포의 최초 발송지가 중국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계 당국은 발신지를 추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전국적으로 독극물 의심 소포와 관련한 112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전날 오후 5시까지 접수된 1647건에서 24시간 동안 411건이 추가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중 645건을 수거하여 조사 중이며 1413건은 잘못된 신고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서울이 506건, 경북이 98건, 인천과 전북은 각각 98건과 84건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접수 건수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대통령실은 외교부, 경찰청,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소포의 정체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우편물로 인한 피해나 독극물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 소포의 발신지는 대만으로 알려졌으나 최초로 소포를 발송한 데 대해 중국이 확인되었습니다.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1차 조사 결과 소포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대만을 경유하여 한국으로 보내졌다"며 "이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끝까지 추적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대만 대표부가 조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한국 경찰 및 기타 관련 당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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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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