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주, 호실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강세 지속 예상
사진 : 현대닷컴
자동차 부품주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빛나는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주들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200%를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전에는 경기민감주로 평가되었던 자동차 부품주들이, 최근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 인상, 차량 가격 상승, 소비심리 둔화 등의 경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품주들은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주의 성장 근거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호실적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성장한 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기아는 41.9% 증가한 3조1000억원을 예상한다.
증권가는 이러한 호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주의 상승 동력이 여전히 풍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의 주가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주 중에서도 서연이화, 아진산업, 에스엘 등이 주목받고 있다. 서연이화는 올해 들어서만 205.34%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아진산업은 220.7%, 에스엘은 79.3% 상승했다.
증권가는 자동차 부품주의 성장 근거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상승, 주요 신차 판매의 호조, 물류비 절감에 따른 영업비용 등을 꼽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는 이제까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자동차 부품주들이 더욱 발전하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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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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