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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더불어민주당 "규탄 대회 및 항의 방문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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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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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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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규탄대회와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몇몇 의원들이 일본 대사관을 항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일본의 오염수 방출을 저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반면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공세를 과학적 검증을 포기한 가짜뉴스라고 비난하며, 어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은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니시무라 경제산업대신, 와타나베 부흥대신 등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일본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인 방사능 오염수(일본은 처리수로 표현)를 오는 24일부터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2년 5개월 만의 결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시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만큼의 안전 확보와 풍평(뜬소문) 대책 강구를 확인하고 도쿄전력에 신속한 방출 준비를 진행하도록 요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이 결정에 대해 한국 정치권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본의 오염수 방출에 강력히 반대해온 민주당은 규탄대회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비상 행동에 나섰다. 민주당은 17개의 시도당별 후쿠시마 대책위원회와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별로 규탄 행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규탄행동 이후에는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항의할 계획이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결국 일본이 최악의 환경파괴를 선언한 것"이라며 "용납할 수 없는 이번 결정에 대해 윤 정권의 책임은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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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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