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일본 원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교육부의 식재료 안전 약속으로 인해 이러한 우려가 일단락되었다.

교육부는 25일 발표에서 "학교 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 및 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부터 생산·유통 단계까지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정부는 약 8만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결과를 얻었다.

교육부는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식재료 품질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산지와 품질 등급 등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만1843개교의 사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사례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