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드라이브 스루 방식 코로나19 진단검사 도입
돗토리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검사 도입
일본 돗토리현은 주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차량을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돗토리현은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를 현내 3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된 시간에 차량을 타고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주차장에 가면 의사가 차창 너머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돗토리현은 이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돗토리현 지사는 아직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돗토리현에서는 약 380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상담이 이뤄졌으며, 265건의 검사가 수행되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한국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서, 현재는 몇몇 일본 지역과 미국 및 유럽에서도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돗토리현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방식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돗토리현은 주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차량을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돗토리현은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를 현내 3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된 시간에 차량을 타고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주차장에 가면 의사가 차창 너머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돗토리현은 이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돗토리현 지사는 아직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돗토리현에서는 약 380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상담이 이뤄졌으며, 265건의 검사가 수행되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한국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서, 현재는 몇몇 일본 지역과 미국 및 유럽에서도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돗토리현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방식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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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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