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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한 건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안 할 거다. 어려운 데 나가서 도와달라는 거지. 너는 아예 나가지 마, 이런 소리를 내가 한 적이 없고 안 할 거다."

인 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달 17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 중진, 대통령 측근에게 요구한 희생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곳에서 나가서 도와달라는 의미였다. 실력을 발휘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내 입장에서 누구 나와라, 나오지 마라라고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실, 인 위원장은 지난 3일 언론 브리핑에서 불출마를 수도권 어려운 곳에서 출마와 함께 당 지도부, 중진, 대통령 측근이 희생의 옵션으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언급하며 자신의 의도가 어려운 곳에서 출마에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당 지도부, 대통령 측근, 중진을 희생의 대상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국민의 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남 출신 스타들이 어려운 곳에 나와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얼마나 국가와 대통령을 사랑하는지 보여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진들도 마찬가지다. 중진들이 선거에서 떨어진다고 해서 대단한 일인가? 떨어지면 다음에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게 대수인가?"라며 중진들에 대한 비판을 했다. 그는 책임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인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출마 여부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을 때에 이루어진 인터뷰였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의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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