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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미국인 비벡 라마스와미, 경선에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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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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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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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벡 라마스와미(38)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이 급상승하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하였다. 여론조사업체인 시그널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라마스와미는 11%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53%)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10%의 지지율을 얻은 디샌티스 주지사를 처음으로 제치게 되었다.

라마스와미의 지지율 상승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되었다. 정치분석 사이트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공화당 대선 경선과 관련된 여론조사의 평균 지지율을 합산한 결과, 라마스와미의 지지율은 6월의 2.2%에서 지난달의 3.1%로 상승하였으며, 이달에는 6.1%까지 기록하였다.

라마스와미의 평균 지지율은 아직 트럼프 전 대통령(54.2%)과 디샌티스 주지사(15.1%)에게는 뒤쳐지지만, 공화당 내 다른 후보들보다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5.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대사(3.4%), 팀 스콧 상원의원(2.8%) 등은 라마스와미 후보에게 뒤졌다. 또한 다른 여론조사 분석업체인 "538"의 조사 평균에서도 라마스와미 후보의 지지율은 7.5%로 3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라마스와미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방법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라마스와미는 사전에 등록된 패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임의로 선택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 조사에서는 2.6%의 지지율로 전체 7위에 그치게 되었다.

라마스와미 후보가 30대라는 점에서는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그의 지지율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라마스와미의 실제 후보로서의 가치는 미국 대선을 향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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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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