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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3인방을 쫓아 출동한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를 10년간 추적하여 사살한 것과 마찬가지로, 10·7 테러를 일으킨 하마스의 주요 세력 3인방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현지시간 1일에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이의 임시휴전이 종료되어 전쟁이 재개될 경우, 보복전쟁의 최종 목표는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와 모하메드 데이프, 마르완 이사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1년 이상에 걸쳐 하마스와의 전투 작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장 집중적인 지상 공격은 2024년 초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 작전은 이스라엘 군이 가자 북부에 주둔 중인 동안 남하해 이집트 국경까지 하마스를 압박하는 전략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3명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24개 대대와 지하 터널 네트워크를 파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은 군사적 승리를 거두면서 하마스의 가자지구 통치 능력을 파괴하고자 한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이는 굉장히 깊이가 있는 전쟁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목표의 절반에도 도달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임시휴전이 종료되면서 이스라엘은 새로운 고강도 지상작전을 준비 중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몇 주 내에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작전 이후에는 2024년 말까지 군사력을 이용한 점령 지역 전환 및 안정화 단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에 얼마 동안 주둔할지는 불분명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하마스의 24개 대대 중 최소 10개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그들의 전체 군사력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다.

이스라엘은 10·7 테러를 일으킨 하마스 3인방을 추적하여 제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안보를 확보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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