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630명..출국권고 3단계 여행경보 발령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대한 여행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어 최소 630명의 우리 국민이 해당 지역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전쟁 상황에서 우리 국민 460여명이 남아있으며, 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는 170여 명이 체류 중입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19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18명과 동포 1명이 일본 정부의 수송기를 통해 출국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은 46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로 출발하는 수송기에 일본인 60명,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 및 외국 국적 가족 1명 등 총 83명이 탑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 우리 정부가 일본의 도움을 받아 수송기를 통해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가 지난 14일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킬 때에도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 탑승했으며, 일본 측도 자국 수송기에 우리 국민을 태워 귀환시켰습니다.
한편,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하루 전에 비해 60여명 감소하여 약 170여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레바논에 파견되어 있는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규모는 집계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 2단계 여행자제 → 3단계 출국권고 → 4단계 여행금지로 구분되며, 2.5단계로 불리는 특별여행주의보도 존재합니다. 외교부는 8월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여행금지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당 지역과 관련한 여행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19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18명과 동포 1명이 일본 정부의 수송기를 통해 출국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은 46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로 출발하는 수송기에 일본인 60명,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 및 외국 국적 가족 1명 등 총 83명이 탑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의 귀환을 위해 우리 정부가 일본의 도움을 받아 수송기를 통해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가 지난 14일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킬 때에도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 탑승했으며, 일본 측도 자국 수송기에 우리 국민을 태워 귀환시켰습니다.
한편,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하루 전에 비해 60여명 감소하여 약 170여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레바논에 파견되어 있는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규모는 집계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 2단계 여행자제 → 3단계 출국권고 → 4단계 여행금지로 구분되며, 2.5단계로 불리는 특별여행주의보도 존재합니다. 외교부는 8월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여행금지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당 지역과 관련한 여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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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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