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한미일 협력 강화와 북중러와의 중층외교 필요"
한미일 협력 강화와 동시에 북중러와 대화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번주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한국은 양측 사이 중층외교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북한은 러시아에 재래무기를 제공하는 대신 우주와 핵 분야의 첨단기술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됐다"며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안보부담을 한국과 동아시아에 안겨주게 된다. 당장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정부는 한미일 연대를 군사분야로까지 확대, 강화하며 북중러를 자극해왔다"며 "그러면 북중러도 연대를 강화하며 군사협력을 모색하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대비했어야 한다. 그러나 예상도, 대비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한미일 협력 강화와 동시에 북중러와 대화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런 중층외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일본은 이미 그렇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건은 중국이다. 한중일 3국 대화를 복원,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김대중 정부 당시 한중일 정상회담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북한은 러시아에 재래무기를 제공하는 대신 우주와 핵 분야의 첨단기술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됐다"며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안보부담을 한국과 동아시아에 안겨주게 된다. 당장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정부는 한미일 연대를 군사분야로까지 확대, 강화하며 북중러를 자극해왔다"며 "그러면 북중러도 연대를 강화하며 군사협력을 모색하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대비했어야 한다. 그러나 예상도, 대비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한미일 협력 강화와 동시에 북중러와 대화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런 중층외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일본은 이미 그렇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건은 중국이다. 한중일 3국 대화를 복원,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김대중 정부 당시 한중일 정상회담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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