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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음악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더존앙상블이 두 번째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세종대 음악과 교수들인 이기정(피아노), 윤경희(바이올린), 첼로(김준환)로 구성된 더존앙상블은 이번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러시아 음악가 쇼스타코비치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3중주 프로그램을 청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종대 이기정 교수는 "가을의 문턱에서 러시아 대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마음이 잘 맞는 동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니 일상이 즐겁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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