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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22일에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를 장착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일반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권하고,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제출하면 즉시 면제 처리됩니다. 통행권 발권은 고속도로 진입 시간 확인과 민자노선 보전금액 정산 등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차량 이용자들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원활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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